입학문의 상담

폰뎀킨트 몬테소리와의 인연은 10년 전 시작되었고, 큰 아이가 8개월일 때 체험 수업에서 받은 신선한 자극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기다려준다는 것”은 엄마 혼자 결승점에 가서 아이에게 지름길로 오라고 손짓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발자국 옆에 서서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켜봐주는 일이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진정으로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해줄 수 있는 진실된 멘토를 만난다면 아이와 엄마의 관계가 편해지고 원팀이 되어 즐겁게 키울 수 있습니다. 저에게 폰뎀킨트가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나만 알고 싶고, 우리 아이 잘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가는 곳! ‘찐’ 그 자체, 내공이 깊은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폰뎀킨트 몬테소리 0-3세반을 추천합니다!

아이 조리원 동기 소개로 폰뎀킨트 몬테소리 연구소에 다니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프리스쿨을 졸업하고 방과후 수학까지 마친 아이가 초등 4학년이 되었습니다. 부모 교육을 함께한 저희 부부는 선생님들의 조언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육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폰뎀킨트에서의 모든 과정은 아이의 주도적인 생활과 학습 습관 형성에 큰 밑거름이 되었고, 저희와 아이에게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남겼습니다.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란 딸아이를 보며 다른 많은 부모님과 자녀분들에게 폰뎀킨트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4세부터 7세까지 다녔던 아이들의 추억이 가득한 폰뎀킨트.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노란 자전거와 놀이터에서 소꿉놀이 했던 모습을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납니다. 폰뎀킨트에서 스스로 계획하고 도전했던 경험들이 쌓여서 지금은 걱정없이 초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어요. 가족운동회, 계곡물놀이, 캠프, 미술관 수업, 숲체험 등 소중한 경험들이 그립습니다. 가끔씩 아이들이 했던 활동지를 보면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얼마나 연구하고 고민하시는지 그 마음이 느껴졌어요. 4년동안 안전하게 행복하게 유아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살펴주신 선생님, 교수님, 기사님 너무 보고 싶고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환경 그리고 오롯이 아이들을 사랑과 존중으로 대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즐거움과 감사함이 가득했던 곳입니다. 늘 아이를 믿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셨고, 부모로서 어려움을 만날 때는 함께 고심하며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덕에 저희 가족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일생에서 단단한 뿌리가 되어 줄 소중한 시기를 폰뎀킨트에서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